2008년 1월 29일부터 스트리밍 뮤지엄(Streaming Museum)을 비롯한 세계 7 대륙에 위치한 기관들(or 미술관들)과 함께 스트리밍 뮤지엄 프로젝트를 개최한다. 본 전시는 아프리카, 아시아, 유럽, 호주, 북미, 남미, 그리고 남극 등 세계 7 대륙의 큐레이터들과 여러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첫 멀티 미디어 전시 프로젝트로 전시 작품들은 큰 스크린 모니터나 인터넷 상에서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. 아트센터 나비는 본 프로젝트의 첫 전시로 백남준의 굿 모닝 미스터 오웰(Good Morning Mr.Orwell)을 선보인다.

첫 전시작인 백남준의 굿 모닝, 미스터 오웰(Good Morning Mr.Orwell)은 38분짜리 비디오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1984년 1월 1일, 뉴욕과 파리를 인공위성으로 연결시켜 생방송으로 진행된 쇼를 방송매체를 통해(텔레비전) 전시되었다. 이 작품은 조지 오웰의 소설 ‘1984’와 1970년대 백남준의 초고속 정보통신망 (information superhighway) 개념, 즉 우리가 이 시대에 인터넷을 이용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하는 것을 예견한 그의 생각이 맞물려져 이루어진 작품이다. 또한 로리 앤더슨(Laurie Anderson), 피터 가브리엘(Peter Gabriel), 머스 커닝햄(Merce Cunningham), 살바도르 달리(Salvador Dali), 필립 글라스(Phillip Glass), 존 케이지(John Cage), 그리고 가수 세포(Saphor)와 톰슨 쌍둥이(Thompson Twins) 등 당대 대중문화/예술인들이 함께 참여, 멀티미디어 예술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.

이번 전시에서는 백남준의 작품과 더불어 관객들의 참여를 더해 새로운 작품으로 재창조되어 보여지게 된다. 관람객들은 사진을 핸드폰이나 이메일을 통해서 스트리밍 뮤지엄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으며, 관람객들이 올린 사진들은 백남준의 작품과 함께 전세계에 실시간으로 전시된다. 관객들은 참여를 통해, 백남준을 경험하며 관객 자신들이 새로운 예술을 창조하는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.

http://www.StreamingMuseum.org
스트리밍 뮤지엄(Streaming Museum), 아트센터 나비
SK Telecom, ONSSI On-Net Surveillance Systems, Inc., NRDC National Resources Defense Council, FJC(Foundation of Philanthropic Funds), 뉴욕 Electronic Arts Intermix, 뉴욕 Paik Studios
Streaming Museum, International Urban Screens Association